한국여행지 추천 신안도 초도환상마당 ESG투어

이번 신안여행은 한국관광공사와 ㈜여행공방에서 추진하는 ESG투어로 1박 2일간 참가 후 신안도 초도와 비금도를 중심으로 한 전라남도 여행 국내 여행지 추천명소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ESG 이념을 제외하고도 아름답고 좋았기 때문이다. 비오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번 여행지의 핵심 장소는 신안도 초도 및 비금도이며, 각각의 포인트는 다른 글로 소개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아 배제하고 배를 타고 이동한 해상 경로의 항구만 표기하고자 한다. 3k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국

암태남강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79

비금 가산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로 5

비금 가산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로 5

ESG란 무엇인가?언제부턴가 ESG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는 것을 말한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나라의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을 출발해 남쪽으로 남쪽으로 향하던 중 만난 장마는 아직 현실적이지 않다.아마 장시간 버스 탑승의 후유증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우산을 믿거나 일기예보를 믿는 것.어쨌든 신안천사대교를 건너는 순간까지 비는 그치지 않아 과연 일기예보가 맞을지 기대된다.

신안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이다.지금 여기는 암태도 암태면사무소에서 가까운 이 학회 가게.

그리고 그 옆에서 커피 한잔 즐긴다.배를 타기까지 조금 여유로운 시간이다.

점심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정말 좋았는데 아주 부드러운 수건을 건네받았다.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의해 생산된 수건이다.이것은 아마 ESG 투어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도착한 이곳은 암태남강 여객선 터미널이고, 나와 일행이 타고 가야 할 배가 저 앞에 있다.그리고 비가 그친 듯 한국의 날씨 예측 능력에 모두가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구름과 바람을 일으켰다는 제갈공명도 우는 일기예보 능력임에 틀림없다.

짧을 줄 알았는데 꽤 긴 승선시간이었다.드디어 도착한 비금도.

1. 비금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처음 시작된 일은 신안비금도명사십리해수욕장의 쓰레기 줍기 프로깅 투어이다. 이 역시 ESG 투어의 일환으로 어떻게 보면 클린 캠페인 성격의 여행이라고 볼 수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쓰레기 봉투와 집게, 그리고 장갑.장갑이 작아서 불편해서 그냥 맨손으로 플로깅을 시작한다.바로 옆 화장실에서 손 씻으면 되니까.참가자 전원이 환경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 적당하지 않고 매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서로 경쟁하듯 빠른 동작으로 플로깅을 투어링을 진행해 마무리한다.2. 내촌리 돌담길 및 하트해변 전망대까지 트레킹 신안 비금도 내촌리 돌담길이 예로부터 내려온 것인지 비교적 최근의 마을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이 비를 맞아 더욱 그리워 보인다는 것이다.이러한 길을 걷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며, 비가 그친 시점에서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행운이다.내촌리 돌담길을 지나 머리에 운해를 두르고 있는 산자락 아래로 한남해수욕장 길을 걷는다.그렇게 한참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청록색 바다가 보이고 신안 비금도 하트 해변이 보이기 시작한다.꽤 힘들었을 거야.비가 막 그친 습한 날씨에 구름을 뚫고 갑자기 들이닥치는 강한 햇살로 인해 땀이 비처럼 보였을 텐데도 모두 밝은 표정이다.아마도 ESG 투어의 의의를 받아들이고 참여함으로써 보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후 저녁식사와 숙소 배정이 편안한 휴식과 다시 아침식사까지 마친 뒤 바로 앞 바다를 노려본다.해무로 인해 만날 일이 없어서…어제는 신안 비금도 중심의 투어링이었다면, 둘째 날은 도초도 중심의 투어링이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국내 여행지 추천 명소인 신안도초도 환상의 정원과 도초수국 정원을 중심으로 떠나는 ESG 여행이다.3. 시목해수욕장 탐방 지금 이곳은 신안도 초도 시목해수욕장이다.모래사장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폭 100m로 반달 모양을 하고 있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바닷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시목해수욕장 뒤에는 시원한 그늘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걷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4. 도초 수국공원의 여러 섬 중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은 꽃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급성장한 곳이다.처음 조성되었을 때 언뜻 보기에 보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워낙 아름답게 변한 곳이어서 국내 여행지의 추천 명소로 꼽힌다.아직 축축하고 가끔 등장해 초조하게 땅을 덥히고 있는 태양 덕분에 후덥지근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때지만 주변 풍경과 포토존이 너무 예뻐 모든 것을 그대로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그리고 여기는 도초수국공원 카페. 무인카페라서 주변을 편하게 둘러보고 자리를 정한 후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주문하면 된다.물론 아래 사진처럼 멋진 포토존에서 기록사진을 한 장 남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때로는 자신만의 기록 사진 한 장을 위해 방문해도 되는 곳이 이곳 도초 수국공원이다.여기까지 오면 국내 여행지 추천 명소 1위가 될까?5. 환상의 정원, 여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해! 가볼 만한 곳으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로 특별함이 담긴 여행 장소라 할 수 있다.그것은 바로 팽나무 10리 길이라는 점인데, 더불어 ‘환상의 정원’이라 불리기도 한다.환상의 길을 걸으며 함께 걷는 사람의 모습을 이렇게 내 매체에 기록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너무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다.환상의 길을 걸으며 함께 걷는 사람의 모습을 이렇게 내 매체에 기록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너무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다.환상의 길을 걸으며 함께 걷는 사람의 모습을 이렇게 내 매체에 기록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너무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