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르고베이비 힙시트 (알타)

라본이 200일 기념으로 구입한 에르고 베이비 힙시트(알타)의 상세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상자가 너무 가볍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진열대 상자에서 아기띠를 빼놓고 계산할 때 제품을 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아기띠가 들어 있어도 가벼운 것이었다.색상은 곤색, 회색, 핑크 세 가지가 있다. (실제 표기는 다르게 되어있다) 매장에는 분홍색이 테스트로 걸려있고 라본은 남색을 구입했다.이유는 단 한 가지, 오염이 적더라도 오염이 눈에 보이는 것과 상관없이 유아용품은 자주 세탁해야 한다.얼마나 입으로 씹는 것을 좋아하는지 매장에서 잠시 착용해봤지만 연신 아기띠를 빨았다.

영어로만 적혀 있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밑에 한국어가 같이 적혀 있었다.<요약> 두 가지 사용법 : 안장만 사용했을 때/아기띠 등받이까지 사용했을 때 메쉬 소재의 장기간 사용하기 좋은 힙시트에 폭신폭신한 후드 부착 빛반사 라이닝 – 뭔지 모르는 띠에 포켓 부착

위 상자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다.

6가지 자세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체로 마주하다/앞보기/뒤로 업는 안장만을 사용하여 마주하다/앞보기/옆으로 안기 설명이 뭔가 콩가루가 된 듯한 느낌은 무엇인지 후드

등받이에 있는 지퍼를 열면 연결 후드가 나온다.마주쳤을 때 아기가 자거나 햇볕이 강할 때 꺼내 양쪽에 있는 어깨에 똑딱 붙이면 된다.천이 얇아 보온 기능은 어려울 것 같지만 여름에 라본이 땀 흘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2.벨트벨트에 주머니가 포그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에르고 베이비에게도 있었다.입구가 양쪽만 찍찍이 되어 있다.포그네는 지퍼가 달려 있었는데, 이것은 약간 실망스럽다. 3. 어깨띠구매 이유 중 하나였던 어깨띠를 단순하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착용했을 때 딱 붙는 느낌이 무시할 수 없었다.겉보기엔 포그니가 더 튼튼해 보였지만 그만큼 유연성이 없었기 때문이지 원단 자체가 다르다.아쉽게도 에르고 베이비는 방수가 안 되지만 방수가 안 되는 것보다 아기를 장시간 안고 다닐 생각에 어깨에 더 잘 붙는 아기띠가 낫다고 생각했다.포그네는 방수가 되는 대신 원단이 미끄러워서 어깨가 넓은 편이면 괜찮을 것 같아.나는 어깨가 좁아서 중간에 옆 버클을 달고 메드 한쪽으로 미끄러질 것 같았다.하지만 여름에는 살이 붙지 않아서 괜찮을 수도 있어.4. 안장구매의 결정적인 이유 아기새들 베이비하우스 리뷰에서 올렸듯이 라본이 발이 내려갔을 때 억지로 열리는 느낌이 없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넓게 벌리는 느낌으로 내려와서 좋았다.5. 지퍼분리형분리되는 부분은 지퍼와 벨크로 이중잠금이 가능해 훨씬 안전한 느낌을 준다.위 지퍼와 벨크로를 떼어내면 이렇게 안장만 분리된다.분리된 벨크로와 지퍼 부분이 아기에게 닿을 수 있으므로 커버를 내리고 부착하면 된다.이 부분은 포그네와 같다.* 세탁시 주의사항기존 아기띠는 그냥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면 됐지만 힙시트는 안장 부분 지퍼를 열면 안에 저런 보형물이 들어 있다.이 보형물을 제거한 상태에서 세탁을 해야 한다.그리고 직원분이 알려주셨는데 아기띠는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를 돌릴 때 ‘울/섬세’ 모드로 세탁해야 한다고 한다.그렇지 않으면 아기띠에 보풀이 일어나 피부에 긁힐 수도 있다고 하셨다.나는 지금까지 아기옷 모드로 세탁했는데… 너무 감사한 정보를 주셨어.혹시 몰랐던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아기띠를 확인하자마자 빨래를 돌려버려서 착용사진은 매장에서 찍은것으로 대체라본200일 기념 케이크와 선물 🙂 선물에 손을 얹고 나의 아기띠 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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